안전에 진심인 김포시,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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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디터
24-06-19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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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김포시 재난담당자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극한강우 대비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안전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훈련은 관내 상습침수지역인 통진읍 소재 ○○연립이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접수부터 복구작업에 이르는 전반적인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펌프차량 1대, 양수기3대, 차수판 20개 등 복구·수방 장비 및 순찰차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극한강우 훈련 개요 및 피해발생에 따른 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역할 지시에 따라 침수피해 지역 ▲ 차수판, 물막이판 설치(김포시청) ▲ 침수지역 주변 교통 통제(김포경찰서) ▲ 양수기를 이용한 피해 복구작업 수행(읍면동, 자율방재단, 김포소방서) ▲ 응급환자 이송(김포소방서) 등 기관별 협업이 필요한 대응 복구작업 전반에 대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을 수행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외 폭염, 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극한강우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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