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고교서 집단 식중독 증세… 대기업 계열사 급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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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고교서 집단 식중독 증세… 대기업 계열사 급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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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포시에디터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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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교직원 수십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관계당국이 역사조사에 나섰다. 이곳에는 국내 대기업 계열의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이 공급을 담당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시 청사 전경
15일 김포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지역의 모 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30여명이 교내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이런 사실을 인지한 지자체와 김포교육청·보건소 등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앞서 10일 오후에 과일 등을 먹었고 이튿날 설사, 복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김포보건소 측은 역학조사에 1∼2주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유증상자 수는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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