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 특화주제에 ‘건강’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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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디터
24-07-24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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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도서관(시장 김병수)은 기존 특화 주제인 ‘독립운동’에 ‘건강’을 특화 주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김포 독립운동의 성지인 양촌읍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되, 시의성 있고 이용자 흥미 유발 제고를 위한 특화 주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서다.
기존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서 구입 및 특화사업은 지속하면서, ‘건강’을 주제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강연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양곡도서관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특화 주제 추가에 대한 홍보와 함께 건강과 관련된 도서 확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정신건강, 육체 건강, 건강해 지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은 모든 세대에 걸친 관심 주제로, 다룰 수 있는 영역 또한 넓고, 전문 서적, 소설, 동화 등 관련 도서도 풍부해 독서진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곡도서관이 소재한 지역 내에는 병원, 보건소, 체육관 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할 수 있는 기관도 많아 보다 풍성한 행사, 강연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의 건강은 과거와 달리 그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라며, “명상, 비건, 자세, 치매 등 그 주제가 무한한 만큼 건강 관련 여러 책을 소개하며, 책을 통해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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