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 토론대회, 범죄자 신상공개 이슈로 치열한 논쟁의 장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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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디터
24-10-23
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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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
토론대회 결선’이 지난 19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위원장 민기연)에 고마움을 표한 뒤 “이 대회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선의 주제는 ‘범죄자 신상공개 찬반’이었으며, 4강 토론 후 결승에 진출한 『촉촉한초코칩』팀과 『단심부언』팀의 열띤 토론 끝에 『촉촉한초코칩』팀(김윤아, 김도엽)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포시와 김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하여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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