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등 에너지 절감과 CO2 온실가스 감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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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디터
24-05-30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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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및 복지시설 7개소에 총 21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설비)를 6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통진·대곶·하성면 소재 경로당 6개소, 월곶면 소재 복지시설 1개소에 총사업비 4천 3백만원을 들여 시설별 3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설비는 사회복지시설 옥상 등의 공간을 이용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백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13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CO2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 ▲전기자동자 민간 보급사업,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2024년 지구의 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며 기후변화 위기 인식 확산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등운영비 절감을 돕는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CO2감축을 위한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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