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찰서와 협업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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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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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4일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김포경찰서 등과 함께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 총 103명이 모여 사우역 사거리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 홍보물을 붙이는 등 시민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경찰서와 함께 주요 사거리 130곳에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물을 설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몰라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내달까지 홍보물을 모두 부착하면 관내에는 김포경찰서가 지난해 진행했던 102곳을 포함한 총 232개소에 교통 홍보물이 붙게 된다.
안전담당관실 원단희 주무관은 “보행사고를 예방하려면 모두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시민분들께 교통안전 수칙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3-1. 김포시가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4일 진행하고 있다.
3-2. 우회전 일시정지를 알리는 교통 홍보물을 4일 김포시 사우사거리에 붙이고 있는 모습(왼쪽: 김포경찰서 김경한 교통과장/오른쪽: 김규식 부시장)
3-3. 우회전 일시정지를 알리는 교통 홍보물을 4일 김포시 사우사거리에 붙이고 있는 모습(오른쪽부터 김규식 부시장, 김포경찰서 김경한 교통과장, 김포시청 김영대 교통과장, 김광식 안전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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