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연장관련 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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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결정 문제가 지역 갈등으로 확산하자 대광위는 지난 1월 5호선 연장과 관련해 조정안을 발표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노선은 서울 방화역부터 인천 검단신도시 2개역을 경유해 김포 한강2신도시까지 이어진다. 전체 정거장은 10개다. 김포 7개, 인천 2개, 서울 1개 등으로 각각 배치된다.

조정안 발표 이후 

인천시와 김포시는 추가역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인천시는 당초 조정안에서 제외한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을 되살리는 추가 의견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통진역, 김포경찰서역, 풍무2역 등 3개 역사를 더 늘려달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대광위는 이를 중재하기 위해 국장급 회의를 여는 등 논의에 나섰으나 인천시와 김포시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지자체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ㅎㅎ 이런 상황이라면 안하겠다는 의도 아닌가 생각되네요